'복수 미술'은 판화나 사진, 영상, 미디어 등 작가가 작업실이나 공방에서 수를 제한해 한정판으로 복제한 미술품을 일컫는다.
사단법인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유명 갤러리 42곳이 참여해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의 에디션 작품을 선보인다.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 재일 미술가 이우환 등 작가 300여 명의 작품 2천여 점을 소개한다.
아트페어 외에도 한국판화사진협회 소장품전, 판화가 김상구·백순실 판화특별전, 한국판화사진협회가 공모전을 통해 발굴해낸 젊은 작가들을 선보이는 '벨트전'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린다.
문의 : 02-521-9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