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으로 환산하면 1시간에 무려 100만원을 번다는 얘기이다.
이 화제의 알바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대학생들의 등록금 지원을 위해 방학마다 펼치는 ‘청춘아 프로젝트’이다.
알바인은 지난 11월 28일, 대학생들이 등록금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시급 100만원 알바생 청춘아 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 방학마다 1,000 대 1 이상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 만큼 대학생들에게는 ‘대박 알바’로 잘 알려져 있다.
‘청춘아 5기’로 선발되면 단 하루 5시간 동안 자신의 학교에서 봉사 알바를 수행한 후 500만원의 근로장학금을 벌 수 있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학우들을 위해 5시간에 걸친 봉사 알바를 하는 것.
등록금을 버는 것 외에도 봉사 알바로 학우들에게 도움도 줄 수 있어 대학생이라면 꼭 해보고 싶은 대외활동으로 유명하다.
이외에도 알바인의 패밀리사이트인 취업 포털 ‘사람인’의 전문 취업 컨설턴트로부터 개인별 진로탐색과 심층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급 100만원 알바는 알바인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예비대학생인 수험생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도 확대되었다.
내년 1월 6일까지 지원할 수 있고 지원자를 대상으로 바나나우유와 도미노 피자 세트 등 경품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바인은 “시급 100만원 알바는 대학생들에게 등록금 지원과 동시에 희망을 함께 나누고자 시행된 착한 프로젝트”라며 “올해 겨울방학에도 많은 대학생과 수험생들이 열정과 자신감을 가지고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