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는 전력 위기가 심각했던 지난 여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솔선해서 가정에서 전기절약을 실천한 내용을 적은 실천일기쓰기 공모전 접수작 중 우수작 총 16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SESE(Save Energy Save Earth)나라 지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절전 실천대회는 올해 서울지역 SESE나라의 에너지·기후변화 창의적 체험활동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모두가 절전운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다짐의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