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회장의 야심작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운영'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전용 전시장.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9일, 이날부터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개발스토리와 핵심기술 설명, 차량시승까지 제네시스를 체험할 수 전용전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비욘드뮤지엄’에 2주 동안을 기한으로 전시장이 열리고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인포레'에서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된다.

이 전시장에서는 제네시스의 개발 배경과 의의,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에 대해서도 소개함으로써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까지 고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하게 된다.

현대차는 또 ‘더 제네시스’에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하고, 제네시스의 핵심 기술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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