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2' 베네딕트 컴버배치 등과 트윗 채팅하세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개봉 앞두고 라이브 트윗 채팅 실시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 포스터
인터넷이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면서 할리우드 톱스타와 직접 채팅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다음달 12일 개봉하는 ‘호빗:스마우그의 폐허’(이하 호빗2)가 한국시간으로 12월4일 이 영화에 출연하는 세 배우와 라이브 트윗 채팅을 진행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8일 “미국 현지에서 12월2일 개최되는 월드프리미어 다음날인 3일 마틴 프리먼과 베네딕트 컴버배치, 루크 에반스 세 명의 배우들과 전 세계 팬들과의 라이브 트윗 채팅 Q&A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2월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호빗2의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warnerbros.kr)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를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12월 4일 오전 5시20분부터 7시40분까지 호빗2의 트위터 @TheHobbitMovie를 통해 라이브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프리먼은 극중 빌보, 영국드라마 '셜록 홈즈'로 급부상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 및 모션캡쳐, 루크 에반스는 인간족인 바르드를 연기했다.

호빗2는 마침내 시작된 사나운 용 스마우그와의 본격적인 전쟁을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메가폰을 잡은 피터 잭슨 감독은 최근 한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1편보다 유머가 적은 건 확실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1편은 동화 같은 요소들이 들어 있지만 이제 그런 요소들은 더 이상 이 영화에 적합하지 않다”며 “굉장히 심각한 상황들이 전개되고 그에 맞는 스펙터클을 만들려 노력했는데, 그런 점에서 ‘호빗: 뜻밖의 여정’보다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 더 가까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호빗2에는 주인공 빌보와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 난쟁이족을 이끄는 전설의 용사 소린, 인간족 바르드, 엘프족 레골라스와 타우리엘 등의 캐릭터와 더불어 이들과 대적하는 최강의 적인 용 스마우그 등이 등장한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