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S 16주년 기념 동시 셀프 영상'이라는 글과 영상을 남겼다. 이 영상은 바다, 유진, 슈가 SES의 데뷔곡 '아임 유어 걸'을 파트별로 나눠 부르며 16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긴 것.
지난 1997년 데뷔한 SES는 1세대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큰 인기를 누리다 지난 2002년 해체했다. 이후 바다는 뮤지컬 배우 겸 가수로 활동 중이며 유진은 연기자로 전업했다.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 뒤 방송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사람은 팀 해체 이후에도 웨딩화보를 함께 촬영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