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김정완 회장과 김선희 사장체제로 최고경영진이 구성됐으며 등기부상 각자대표체제다.
김선희 대표이사는 김정완 대표이사 회장의 사촌동생으로 2009년 6월 전무로 매일유업에 몸담은 지 4년여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오르게 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창근 대표의 임기가 만료돼 새로운 대표이사를 찾아야할 상황이었는데 김 부사장이 그동안 깔끔하게 일처리를 잘해온 점을 평가받아 승진이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선희 대표이사는 연세대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에서 MBA과정을 마쳤으며 UBS와 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해 재무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이부분이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이사는 매일유업에서 재경본부장과 경영기획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