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능력과 적성에 맞고 오랫동안 일 할 수 있는 직업이 뭘까 고민했습니다. 이 때 우연히 워크넷을 알게 됐고,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됐습니다. 워크넷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함께 운영하는 믿을 수 있는 취업포털입니다. 고용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성공패키지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워크넷에 올라온 구인정보들을 검색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재무와 회계 관련 일자리를 찾아봤습니다. 워크넷엔 정말 많은 구인정보가 있었고, 매일매일 새로운 채용공고가 올라왔습니다.
경북 구미에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부터 면접을 보러오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워크넷에 올린 내 이력서를 보고 조건과 경력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습니다. 지금은 경영지원부서에서 총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안 좋은 경기 탓에 회사도 어렵지만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똘똘 뭉쳐 불황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희망을 갖게 해주고 일자리까지 이어준 워크넷이 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