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조광일 구청장과 김종철 부림시장상인회장, 이종묵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상생발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마산점은 고객 응대 기법과 판촉활동, 광고마케팅 기법 등 경영 노하우를 전통시장에 맞도록 개발, 교육하고 부림시장과 함께하는 'Korea Fashion Week(한복패션쇼)'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림시장 창작공예촌 입주작가 초청전시와 공예클래스 운영, 골목여행, 프리마켓을 매주 토요일 개최하는 한편, 행사를 위한 골목지도 제작, 행사홍보, 문화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원하게 된다.
백화점 내 한복 초청전 개최와 전통의상 체험을 통한 부림시장의 특화상품인 한복을 홍보하기 위한 리플렛을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부림시장은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마산합포구청은 각 기관 간 업무 조정, 진행사항 점검, 홍보 등 행정지원에 힘쓰게 된다.
조광일 창원시 마산합포구청장은 "전통시장은 향토문화의 근원지로 새로운 시대에 맞게 변신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가 상생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