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MBC에 따르면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 하차 이후 심신의 안정을 위해 3개월간 휴직을 신청, 현재 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4월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돼 2년 7개월간 MBC의 얼굴로 활동해 왔다. 특히 지난 2012년 MBC 노동조합 파업 당시 양승은, 최대현 아나운서와 함께 파업을 철회하고 복귀,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기도 했으나 지난 15일 방송을 끝으로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했다.
현재 '뉴스데스크'는 박상권 김소영 앵커가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