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면세점 최대 50% 빅세일

관광객 1천만명 축하...'꿀방 선물' 등 연말까지 이벤트

제주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면세점 세일행사가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제주관광객 1천만명 달성을 기념해 중문면세점 전품목(일부품목 제외)에 걸쳐 50%~10%를 할인하는 빅세일을 실시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찾아주신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덕분에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면세점에서 50%~10% 할인행사를 실시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

이를 위해 관광객 1천만명 달성이 예상되는 28일 중문면세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레꿀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연말까지 '관광객 1천만명 달성 축하 응원 메시지 콘테스트 이벤트'를 진행하고 중문면세점 구매 영수증을 추첨하여 고객명의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는 '1천만명 관광객 달성 기념 기부천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에 국내 최초 시내 내국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관광공사는 온라인면세점(www.jejudfs.com)을 올해 2월에 개점하는 등 면세사업을 확장해 왔다.

이번 빅세일은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관계자는 "전 품목 50%~10%할인은 면세시장에서 접하기 힘든 특별한 기회"라며 "그 만큼 제주 관광 1천만명 달성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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