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의 기본 어휘와 실용 문법 실력을 갖춘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이 학습 대상이며, 영어 말하기와 글쓰기 실력을 단기간에 향상할 수 있다.
콜로케이션은 두 개 이상의 단어들이 함께 쓰이면서 원어민들이 습관처럼 사용하는 표현을 뜻한다.
연어(連語) 혹은 짝꿍단어라고도 한다.
한국인들이 높은 어휘력과 문법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영어 말하기, 쓰기를 어려워하는 이유는 콜로케이션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콜로케이션의 예시로 들자면, ‘자동차에 타다’는 get IN the car, ‘버스에 타다’는 get ON the bus라고 표현한다.
우리말에서는 똑같이 ‘타다’라는 동사를 사용하지만, 영어에서는 다르게 표현한다.
물론, get on the car나 get in the bus라고 표현해도 어느 정도 의미는 통한다.
하지만 매우 어색하고 촌스러운 표현이다.
따라서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이 목표라면 콜로케이션 프로그램을 반드시 학습해야 한다.
잉글리쉬 무무의 콜로케이션 프로그램은 일반적인 단어 암기 학습이 아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대 영역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3개월간 500개의 콜로케이션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학교 영어 교과서에 제시된 10가지 콜로케이션 유형을 기준으로 삼아, 핵심 전치사(16개)와 동사(16개)를 선별했기 때문에 중학교 영어 교과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강성원 국장은 “한국에서는 콜로케이션 학습만을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곳이 없어 학습 효과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며 “잉글리쉬 무무에서 최초로 제공하는 콜로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신은 물론 일상 회화에서 필요한 ‘표현 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