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200여명의 커플과 200여명의 싱글이 초대됐으며 결혼과 연애를 주제로 한 연말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방송인 안선영과 팝칼럼니스크 김태훈의 MC로 진행된 웨딩 파티에서는 토크쇼, 커플 매칭, 미슐랭 디너, 스윗소로우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웨딩쇼에서는 '마이도터스 웨딩'의 드레스쇼와 제일모직의 남성 트렌디룩쇼가 진행됐다. 1920년대 유럽 양식인 아르 데코(Art Deco)를 콘셉트로 연출했고, 드레스 코드는 'The Great Gatsby&Art deco(골드&블랙)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모리스 관계자는 "웨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던 아모리스다운 독창적인 파티를 기획했다"며 "매년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아모리스 웨딩쇼를 대표적인 웨딩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