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당국은 25만 달러 어치의 마약이 한 학생 주소로 배달된 것을 적발했다.
호주 관세ㆍ국경보호서비스(ACBPS)는 범죄조직들이 학생들에게 수 백달러를 주겠다고 유혹하는 경우도 있다고 지적하고 학부모들과 학교 당국이 주의를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마약은 모터바이크의 헬멧, LED 등과 함께 학생 집으로 배달되며, 배달된 물건은 시드니에 있는 범죄조직으로 릴레이식으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범죄조직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심지어 학교를 이용해 학생들에게 접근해 돈을 주겠다며 학생들의 "깨끗한 주소"를 요구한다고 당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