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김범 귀국.."커플룩 차림에 손꼭잡고 등장" 마치 부부처럼?

배우 문근영과 김범 커플이 유럽여행을 마치고 동반 귀국해 화제다.

문근영과 김범은 25일 오후 3시 런던발 대한항공 KE 908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회색 후두 티셔츠에 검은 외투, 그리고 운동화로 커플룩을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모자와 선글라스까지 착용한 채 등장한 두 사람은 당황하는 기색없이 취재진들에게 미소를 짓는 등 당당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범은 연하이지만 여행 가방들을 가득 실은 카트를 직접 밀며 문근영을 에스코트하는 남자다운 모습을 연출해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항 밖으로 이동 하는 과정에서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미소만 지을뿐 한마디 답변없이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문근영과 김범 커플은 지난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 함꼐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지인들과 함께 유럽으로 여행을 떠났다.

유럽 곳곳을 누비는 이들의 모습이 현지 한국인 광광객에 의해 인터넷에 공개되며 화제를 뿌리기도 했다.

▲문근영 김범 동반귀국(사진=CBS 노컷뉴스 송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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