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는 움직이는 것" 브랜드엠, 사진과 만나다

헤어디자인, 아트, 패션 콜라보네이션

24일 강남구 삼성동 브랜드엠에서 열리는 사진전에서 전시되는 헤어 작품으로, 헤어의 움직임이 아트, 패션과 함께 표현됐다. (사진=브랜드엠 제공)
디자이너 헤어샵인 브랜드엠(BrandM) 뷰티 살롱의 마리엠헤어디자인아카데미(Marie&M Academy)는 내년도 유행할 헤어 트랜드를 소개하는 세미나와 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엠 부대표이며 아카데미 대표인 헤어디자이너 원진희와 패션 디자이너 김미경, 보석 디자이너 최경미, 미디어 아티스트인 마틴 톰슨(Martyn Thompson)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2014 S/S 헤어 트랜드 세미나와 함께 각종 헤어 디자인을 담은 사진들이 발표된다.

특히 헤어의 동적인 형태감을 아트, 패션과 함께 표현된 사진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며 세미나에서는 최신 헤어트랜드 프리젠테이션과 테크니컬 세미나가 펼쳐진다.

원진희 대표는 "내부적 형태감과 동(動)적인 모발의 자유로움을 표현고자 사진 작가인 마틴 톰슨과 실험적으로 작업했다"며 "헤어디자인의 트랜드와 함께 패션, 아트 등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룩(look)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브랜드엠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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