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적립금은 NC다이노스 선수들이 세이브를 기록할 때마다 50만 원씩 적립된 것이다. 올 시즌 세이브 기록은 이민호 선수 6개, 임창민 선수 2개, 손민한 선수 3개 등 총 13개로 총 650만 원의 금액이 적립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송정섭 차장(중앙), NC 손성욱 마케팅팀장(중앙)이 참석했다.
손성욱 NC다이노스 마케팅팀장은 "팀 기록 연계 적립금을 통해 지역 노인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계속해서 야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