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는 지난 20일 서울 삼청각에서 주한 외국 대사관 대사부부, 주한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초대해 '이영애의 만찬'을 대접했다.
'소통과 교류'가 주제로 진행된 만찬에는 전국 특산물로 만든 팔도진미를 시작으로, 왕가의 별미식이자 서민의 구황음식인 오곡죽, 화합의 의미를 재해석한 탕평채가 나왔다. 또 네 사람이 함께 비벼 나눠먹는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영애의 자비로 마련된 이날 만찬은 각계 전문가 3명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예가 이능호 씨가 직접 그릇을 구워 만들었고, 한복 디자이너 한은희 씨가 한복과 함께 테이블 세팅의 총책임을 맡았다. 또 롯데호텔 총주방장 이명우 씨가 이영애와 함께 음식을 전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애 한복, 국보급 미모가 따로없다", "이영애 한복, 너무나 잘 어울린다", "이영애 한복, 보면 볼수록 예뻐요", "이영애 한복, 감탄이 절로 난다", "이영애는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 등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영애의 만찬'은 내년 SBS 설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볼 수 있다.
▲이영애 한복(사진=이상봉 트위터/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