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저출산 극복 공로 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경남은행 예경탁 인사부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경남은행이 출산·양육 지원 제도와 임신·출산 지원 제도 시행의 모범사례로 꼽혔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2013년 아이낳기 좋은세상 운동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학금 지급과 어린이집 운영, 여성휴게실·수유실 운영, 육아 휴직 등 출산·양육 지원 제도를 비롯해 산전·산후휴가 시행, 출산 경조금 지급, 불임 치료비 지원, 불임 휴직 시행, 배우자 출산휴가 시행, 임산부 배려, 출산용품 지원, 자녀 작명서비스 등 다양한 제도가 모범사례로 꼽혔다.


이밖에 경남과 울산지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친화기업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기업발굴에 나선 점 등을 통해 출산 친화, 일·가정 균형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모범기업으로서 각계 단체와 기업이 저출산을 함께 고민하고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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