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 메트로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쉴리터밴 워터파크에 높이 140ft(약 43m)의 워터슬라이드가 내년 5월 개장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찔한 경사도의 워터슬라이드 레일을 공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43m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내려올 때 속도가 시속 100km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공포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직각에 가까운 워터슬라이드 경사도가 유난히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높은 워터슬라이드는 브라질의 한 리조트에 설치된 높이 40m 워터슬라이드였다.
이 워터슬라이드의 낙하속도는 시속 100km를 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43m 워터슬라이드,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순간 방심하면 바로 황천길로 갈 듯", "43m 워터슬라이드, 보기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43m 워터슬라이드, 짜릿짜릿 하겠는데", "43m 워터슬라이드, 과연 어떤 사람들이 탈까?", "한번 타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43m 워터슬라이드(사진=쉴리터밴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