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소속사 벨엑터스에 따르면 현재 정우는 피자광고를 비롯, 커피, 주류, 식품광고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날 공개된 피자 광고 메이킹 필름에서는 입안 가득 피자를 베어 물고 연기를 펼치다 쑥스러운 듯 웃음을 참지 못해 NG를 내는 등 색다른 매력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계에서 정우의 반응이 뜨겁다. 따뜻한 감성과 소탈함이 자연스럽게 대중들을 끌어들이는 묘한 매력이 있다. 당분간 정우의 활약이 계속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우는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았던 영화 '바람'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무뚝뚝하지만 다정한 쓰레기 역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