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관계자는 21일 오전 CBS노컷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보고 전영중이 사망한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제 갓 데뷔한 신인 개그맨의 비보를 들으니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전영중은 S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지난 2012년 입사했다. 그는 '웃찾사' 전신 '개그투나잇'의 코너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사고 당시 전영중은 헬맷을 쓰고 있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음주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