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차떼기'' 당사 떠나 천막당사로 옮겼다


한나라당이 오늘 천막당사로 옮겼다.


한나라당은 오늘 기존 당사의 현판을 철거하고 여의도 중소기업 전시관터에 설치한 천막당사에서 입주식을 가졌다.

박근혜 대표는 어제 전당대회에서 대표로 선출된 직후 한나라당의 ''차떼기'' 이미지를 씻어내기 위한 조치로 기존 당사에는 들어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에 앞서 오늘 오전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찾아 이승만 전 대통령과 부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했다.

CBS정치부 김주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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