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테러범 12명 사형 집행

이라크 당국이 테러범 12명을 처형했다고 고위 사법 관리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라크의 사형제에 대한 국제 사회의 비난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 관리는 익명을 전제로 "어제 기결수 12명의 사형을 집행했다"며 "이들은 모두 테러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라크인 남성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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