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빛의 프로포즈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 신규 오픈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이미지. (에버랜드 제공)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99일간 빛을 테마로 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새롭게 오픈한다.

에버랜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프로포즈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친구·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빛축제'를 맞아 매직가든과 장미원 지역, 글로벌페어 지역 등 3만여㎡에 달하는 공간에 사랑과 프로포즈를 테마로 다양한 조명 장식과 포토스팟을 설치한다.

또한 매일 밤 캐롤 음악에 맞춰 조명이 춤을 추는 뮤직 라이팅쇼가 펼쳐지는 등 990만개의 불빛이 로맨틱하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이다.


계절마다 화려한 꽃과 수목들이 전시되던 포시즌스가든은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하는 빛의 정원 '로맨틱 매직가든'으로 변신한다.

로맨틱 매직가든 전 지역에 걸쳐 반짝이는 보석을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조명 장식이 연출되고, 대형 하트, 천사 날개 등 프로포즈 포토스팟도 설치돼 연인·가족이 함께 사진촬영하기에 좋다.

또한 환상적인 레이저와 수천 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와 가든 전체의 조명이 연동되어 움직이는 장관이 12월 31일까지 매일 밤 펼쳐진다.

특히 이번 축제를 통해 장미원 일부 지역이 동계 시즌 최초로 고객들에게 개방된다.

매직가든과 장미원 중간에 위치한 벽천분수는 분수 전체가 조명 장식으로 둘러 쌓이는 돔 형태로 꾸며져 마치 실내 공간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벽천분수부터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까지는 폴대를 활용한 아치형 조명 전식과 더욱 화려해진 가로등 조명으로 빛나는 '로맨틱 애비뉴'가 이어진다.

한편 에버랜드는 커플전용 앱 '비트윈'을 통해 커플 한 쌍을 초청해 점등식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초청된 커플에게는 에버랜드 무료 이용과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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