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초대형 우럭바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대형 크기의 우럭바리가 식당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초대형 우럭바리'는 중국 광둥성 둥관시의 한 음식점에서 최근 공개됐으며, 길이 2.65m에 무게가 341.5kg에 달하는 엄청난 몸집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남중국해 난사군도 인근 해역에서 잡힌 이 우럭바리는 수명이 20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은 이 우럭바리의 몸집과 무게를 감안할 때 800명이 함께 먹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초대형 우럭바리(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