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지 선정 최강 섹시男, 최초로 가수가 선정'

애덤 리바인(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연예 잡지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의 최강 섹시남'에 최초로 가수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15일 호주 매체 데일리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오는 20일 출간될 피플지에 실릴 내용에 대한 소문이 먼저 돌고 있는 것.

미국 연예 매체 가십캅 등 외신들은 그룹 마룬5의 애덤 리바인(34)이 피플지가 선정한 '올해의 최강 섹시남'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주로 배우들이 차지하던 타이틀인 '올해의 최강 섹시남'에 가수로는 처음으로 선정된 리바인은 올해 방송, 음악, 약혼까지 많은 일을 해냈다.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더 보이스’ 심사위원이기도 한 리바인은 지난해 5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베하티 프린슬루와 교제를 시작해 최근 약혼했다.

그는 "두가지 종류의 남성들이 있는데 여성을 혐오하는 ** 돼지와 여성을 정말 사랑하고 여성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남성"이라며 "아마도 그것이 내가 난잡한 이유일 것"이라고 과거 인터뷰에서 말한 바 있다.

매일 요가를 해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리바인은 "요가 교실에는 항상 예쁜 여성들이 많아서 요가를 하는 것"이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피플지는 '최강 섹시남'으로 채닝 테이텀을, 지난 2011년에는 브래들리 쿠퍼, 지난 2010년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지난 2009년에는 조니 뎁을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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