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남자아이가 이웃 집 앞에 서서 거대한 두 로봇을 봐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웃 집 앞 양쪽에 떡하고 서 있는 로봇은 마치 영화에서 막 튀어나온 듯 거대하고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어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특히 로봇 조형물에 홀린 듯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아이 모습이 유난히 눈길을 끌고 있다.
이웃 아빠들은 당분간 로봇을 부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시달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 당분간 아빠들이 아이들에게 엄청 시달릴 듯", "이웃집 로봇 나도 갖고 싶다", "이 아이는 당장 사달라고 떼쓸 것 같은데 어쩌지", "아빠도 갖고 깊은 로봇이다", "저 로봇 우리 집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빠 긴장시킨 이웃집'(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