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14일 "오는 30일 밤 10시 25분부터 '추적60분' 방송이 재개된다"며 "새 MC로 이상협 아나운서가 낙점됐다"고 말했다.
'추적60분'은 1983년부터 방송된 장수프로그램이다. 생활 속 문제와 사회 부조리 등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보도했다. 그간 진행은 프로그램 연출진 중 한 명인 강희중 PD가 맡아왔다.
한편 이상협 아나운서는 2002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동안 '정다운 가곡', '생방송 스포츠 와이드', '밤의 실내악', '작은거인' 등을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