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자신의 외모 가운데 가장 큰 불만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신의 외모 가운데 작은 '키'가 가장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CBS 라디오 <이명희 박재홍의 싱싱싱>(FM98.1, 오후4:05-6:00)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포커스 컴퍼니>에 의뢰해 “당신의 신체 부위 중 한 부분만 바꿀 수 있다면?”에 대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 가운데 35.2%가 ‘키’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0.1%를 차지한 ‘뱃살’, 3위는 ‘치아’로 18.0%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 응답자 가운데 41%가 ‘작은 키’를 바꾸고 싶다고 말해 남성들이 ‘키’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비해, 여성 응답자들은 27.5%가 ‘키’, 23.5%는 ‘뱃살’, 19.4%가 ‘피부’를 바꾸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포커스 컴퍼니>가 11월 6일에서 11일까지 전국 만 19세 – 69세 남녀 9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95% 신뢰구간에 오차범위는 ±3.1%였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1월 14일(목) CBS 라디오(FM 98.1) ‘이명희 박재홍의 싱싱싱’(PM4:05-6:00)에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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