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의 0.9% 증가보다는 0.4%포인트 떨어졌으나 시장 전망치 0.4%는 근소하게 웃돌았다.
이 같은 성장세가 1년동안 계속될 경우를 가정한 연율 환산으로는 1.9% 증가(시장 전망치 1.7%)로 4분기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출이 아시아 등 신흥국경제 후퇴 영향으로 0.6% 감소하면서 연율 환산 성장률이 전분기(3.8% 증가)보다 크게 줄어드는 등 아베 정권 발족이후 계속돼온 높은 성장세가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소비도 전분기 대비 0.1% 증가에 그쳤지만 공공투자와 주택투자가 각각 6.5%, 2.7% 증가하면서 경기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