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은 13일 노동통계국 자료 등 직업 관련 각종 지표를 토대로 미국의 100대 직업을 발표하고 이 중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를 1위로 선정했다.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는 직업 만족도, 사회 혜택, 직무 스트레스에서 최고등급인 A를 받으며 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중간 연봉은 8만7천달러(9천만원), 향후 10년간 고용 성장률은 61.7%였다.
2위는 병원에서 일하는 전문 간호사였다. 중간 연봉은 8만6천500달러로 바이오엔지니어와 비슷했다.
간호사는 만족도, 사회 혜택, 고용 유연성에서 A 등급을 받았으나 스트레스 지수는 C로 높은 편이었다.
이어 소프트웨어 설계사, 외과의사, 매니지먼트 컨설턴트가 3~5위에 자리했다.
10위권 내 직업 가운데 중간 연봉은 외과의사가 28만8천달러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