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 선로 50대男 뛰어들어 숨져(종합)

40여 분간 인천 방향 운행 중단

13일 오후 7시 12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신도림역 사이 선로에서 5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영등포역으로 들어오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인천 방향 선로 2개 중 1개 선로에서 전동차 운행이 40여 분간 중단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남성이 선로에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신원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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