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녹화 끝나고 임창정 형에게 잡힌 김에 정성화 형이랑 무지 달린 날. 마술사 현우 형은 술은 안 마시고 기가 막히는 마술쇼 보여주심! 맹승지 씨는 아이디어 회의하다 늦게 와서 없네요. 오늘 밤 11시 15분 본방사수"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화, 임창정, 최현우, 규현이 서로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임창정은 최현우와 정성화 사이에서 가장 해맑게 웃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제일 앞에서 최현우와 얼굴을 맞대고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고 있다.하지만 이 사진에는 규현을 제외한 '라디오스타' MC들이 없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제일 신이 난것 같아요", "여전히 임창정 귀엽다", "라스 본방 사수할거예요", "규현이 제일 잘 생겼다", "라스 다른 MC들은 다 어디 갔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는 '웃픈('웃기다'와 '슬프다'의 합성어) 남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규현 인증샷(사진=규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