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형 측 "불법도박혐의 조사 받았다...당분간 자숙예정"

개그맨 양세형 (tvN화면캡처)
불법도박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개그맨 양세형이 당분간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세형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양세형이 불법도박혐의로 최근 검찰조사를 받았다"라며 "조사 결과와 상관없이 당분간 자숙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세형은 현재 출연 중인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MBC 에브리원 시트콤 '무작정패밀리3' 등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지난달 불법 온라인 도박사이트에서 거액의 판돈을 걸고 도박을 한 혐의로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붐, 그룹 HOT출신 가수 토니안, 신화 앤디 등을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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