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재 트러스 전문업체 하나강구조의 경우 최근 석공사 면허까지 취득해,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 수주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내 교통안전공단 사옥 신축공사가 올 12월 말 준공 예정인데, 하나강구조의 외장시스템을 적용하여 석공사까지 시공 완료했다.
서울 상도동에 있는 김영삼 기념도서관도 오픈조인트 시스템을 적용하여 수주 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내년 5월 준공예정이다.
경기도 기흥에 있는 삼성전자 부품연구소(DSR-PROJECT)도 국내 독보적인 하나강구조 오픈조인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공사가 진행되고 있고,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신공법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주로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등의 석재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하고 시공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이다.
이러한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으로 시공을 할 경우 기계적 제작공정으로 인해 품질이 균등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 수 있으며, 각 파이프에 너트처리가 되어 있어 볼트조립만으로 시공을 할 수 있으므로 공사기간을 줄이는데 탁월하다.
또한, 볼트의 효과적인 조임과 풀림 방지로 인해 건물의 미세진동 등 진동을 흡수할 수 있으며, 단순한 조립시공으로 인하여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는 "삼성전자 건물의 경우, 까다로운 테스트를 통과해 작년 삼성전자 R5-PROJECT건물(경기도 수원소재)에 이어, 올해도 같은 삼성전자의 대형건물에 적용해 하나강구조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 ㈜하나강구조 (031-287-3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