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서 학교에 박격포탄…"어린이 5명 사망"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11일(현지시간) 박격포탄이 학교에 떨어져 어린이 5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쳤다고 국영TV 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이날 '세인트 존' 학교를 겨냥한 박격포 공격이 테러리스트의 소행이라고 규정, 반정부군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이와 별도로 국영통신사인 사나(SANA)는 인근에서 두 번째 박격포탄이 스쿨버스에 떨어져 5명의 어린이가 다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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