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체들이 출시한 파스타 소스는 같은 토마토 소스라 하더라도 토마토의 함량 등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다.
맛집·요리 포털 사이트 메뉴판닷컴이 회원 1000명을 대상으로 청정원, 오뚜기, CJ 백설, 하인즈(Heinz) 등 4개 제품의 선호도를 투표한 결과 청정원의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28%)' CJ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22%)' 하인즈 '클래시코 토마토&갈릭 파스타 소스(12%)' 순이었다.
메뉴판 닷컴이 비교·분석한 각 식품업체의 토마토 소스의 특징을 살펴봤다.
누구의 입맛에도 잘 맞는 무난한 맛이다. 굵직하게 썰어 넣은 토마토와 마늘, 양파, 허브 등이 어우러진 맛을 즐길 수 있다. 다이스토마토 함량이 높아 토마토 입자가 살아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향과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의 입맛에도 무난하게 잘 맞는 제품이다. 가격 3680원(100g당 542원,온라인몰 기준)/내용량 680g/토마토 함량 48%
■ 오뚜기 '프레스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아이들 입맛에 맞는 새콤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싱싱한 토마토 알갱이를 그대로 살리고 야채, 향긋한 바질 등이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토마토 특유의 향이 잘 살아있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강해 평소 케첩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다. 양파, 올리브 등이 큼직하게 들어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가격 3300원 (100g당 482원, 온라인몰 기준)/내용량 685g/토마토 함량 55.5%
■ CJ 백설 '토마토 파스타 소스'
패밀리레스토랑 빕스(VIPS)의 토마토 파스타의 맛을 그대로 살렸다. 국내 토마토 파스타 소스 중 토마토 함유량이 높은 제품이다. 토마토의 단맛보다는 상큼한 맛이 강해 끝 맛이 깔끔하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맛이 담백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파스타뿐만 아니라 그라탕,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다. 가격 5450원(100g당 1198원, 온라인몰 기준)/내용량 455g/ 토마토함량 70.6%
■하인즈(Heinz) '클래시코 토마토&갈릭 파스타 소스'
이탈리아 시에나 지방 정통 레시피를 바탕으로 했다. 구운 다이스토마토와 마늘을 넣어 깊고 중후한 향이 인상적인 제품이다. 4가지 제품 중 가장 독특한 향과 맛을 띄고 있으며 풍성하게 들어간 토마토가 눈에 띈다. 단맛과 신맛이 적고 향신료의 향이 강해 아이들보다는 어른들이 즐기기에 좋다. 가격 4980원(100g당 733원, 온라인몰 기준)/내용량 680g/토마토함량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