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J는 "공정보도와 언론자유를 위해 투쟁하다 해직된 YTN, MBC 해직 언론인들의 조속한 복직을 촉구한다"며 "IFJ는 해직 언론인들이 전원 복직될 때까지 지지와 성원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직 언론인 문제를 법정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생각은 현명하지 않다"며 "법의 강제가 아닌 저널리스트의 자주적인 힘으로 해직의 고통이 치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IFJ는 1952년에 창설된 일선 기자들의 국제조직이다.
한국기자협회는 지난 1966년 이 단체에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IFJ의 짐 보멜라 회장은 앞서 지난 4월에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해직 언론인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이 단체는 6월 열린 더블린 총회에서도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