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밤 미국 델라웨어 아이런힐 지역 남성 A(63)는 가스레인지를 이용해 담배에 불을 붙이려다가 낭패를 당했다. 불이 옮겨붙어 얼굴 등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
지난 9일 오후 그의 가족들이 A를 기독교병원으로 데려왔다고 델라웨어주 소방당국 관계자 로버트 L. 폭스가 말했다.
얼굴 전체에 심한 화상을 입은 A는 다시 펜실베이니아주 업랜드 화상 센터로 옮겨져 안정을 되찾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누리꾼들은 '진짜냐' '흡연은 정말 건강에 해롭구나' 등 댓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