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히어이즈더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아스널과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했다며 "(부진에 빠져있는) 수많은 영입 후보들을 운좋게 피해갈 수 있었지만 놓친 몇몇 선수들은 구단이 후회할만 하다. 손흥민이 그런 경우다"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요즘 득점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아스널과 토트넘을 지목하면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손흥민은 (지난 여름) 아스널과 토트넘이 놓쳤던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스널과 토트넘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이상에서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팬들은 과연 손흥민이 영국 런던으로 건너올 수 있을지 궁금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