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토 지역 지진…규모 5 육박

10일 오전 7시38분께 일본 간토(關東) 지역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규모에 관해 NHK는 이바라키(茨城)현 남부에서 5에 약간 못 미쳤고 주변 지역은 규모 2∼4라고 전했다.

도쿄도(東京都) 23구의 등 중심 지역에서는 건물이 심하게 흔들렸다.

도심 지역이나 나리타 공항 등에 설치된 카메라에 찍힌 영상에서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확인됐으나 건물 붕괴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

지진에 따른 쓰나미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