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미터는 가뿐?'…고양이 '점프왕'

영국 데일리메일은 7일(현지시간) "일본에 사는 얼룩고양이 한 마리가 탁월한 점프 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야스케'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자신의 주인이 인터넷에 점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포스팅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고양이 주인은 "보통 고양이들은 평균 150cm의 점프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야스케'는 196cm까지 뛰어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야스케가 천장에 매달린 먹이를 향해 뒤어오르는 모습을 세 방향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 영상은 약 1년 전 유튜브에 올라와 250만명 이상이 시청했지만 최근 다시 포스팅되면서 고양이를 좋아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고양이가 점프를 잘 하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근접 촬영된 영상을 보니 새삼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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