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Mnet은 내년 2월 방송예정인 '보이스코리아' 시간대에 트로트 오디션 편성을 확정했다.
한 방송관계자는 "일각에 알려진 것처럼 '보이스코리아'의 폐지가 거론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 트로트 오디션 론칭을 위해 '보이스코리아' 편성이 연기됐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슈퍼스타K' 등을 통해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나섰던 Mnet이 선보이는 트로트 오디션이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지 기대를 자아내게 만든다. 아울러 그간 K-POP에 밀려 소외받았던 트로트 장르가 이번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붐이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