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육중완과 존박, 민호는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BS '톱밴드시즌2'를 통해 얼굴을 알린 육중완은 출연이 확정될 경우 친정 KBS를 통해 자신의 예능감을 마음껏 뽐낼 수 있게 됐다.
육중완은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자유로가요제'에 출연하며 숨겨진 예능감을 마음껏 과시, '무한도전'이 낳은 예능샛별로 각광받고 있다.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존박과 KBS '맘마미아'에서 하차한 민호 역시 출연이 확정될 경우 어떤 시너지를 빚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박2일'은 지난 10월 21일 이뤄진 가을 개편을 통해 팀장으로 서수민 CP, 메인 연출자로는 유호진 PD가 부임하면서 대대적인 멤버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 원년멤버인 이수근을 비롯, 유해진, 성시경, 김종민 등이 8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하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