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시즌2 공연

'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1964-1996)의 노래로 엮은 소극장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시즌 2로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제작사 LP스토리는 오는 8일부터 내년 1월12일까지 대학로 눈빛극장에서 이 작품을 공연한다고 6일 밝혔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지난해 김광석의 고향 대구에서 초연한 작품.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밴드인 '바람' 멤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던 청춘들이 나이가 들면서 취직·결혼·육아 등 현실적인 문제를 맞닥뜨리지만, 10년 후 다시 만나 추억을 떠올리며 콘서트를 연다는 내용이다.

'서른 즈음에', '거리에서',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김광석의 노래들이 기타, 베이스, 퍼커션 등 악기와 함께 연주된다.

초연에서 선보인 이야기·음악이 대폭 수정·보완됐다.

출연 박창근·최승열(이풍세 역), 박정권·김의성(멀티맨 역) 등.

작 이금구, 각색·연출 김명훈.

화·목·금 오후 8시, 수 오후 3시·8시, 토 오후 3시·7시, 일 오후 3시.

4만원.

문의 : 070-7794-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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