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포털 귀족알바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끝나고 한 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시험 종료 당일 선배들이 가장 많이 한 일은 ‘친구들과 유흥 즐기기’(35.3%) 였다.
이어 ‘집에 가서 답안 채점’(31.3%)이 2위에 올랐고, ‘휴식과 수면’을 취했다는 의견이 20%, ‘가족과 외식’을 했다는 응답자가 12%로 조사되었다.
수능이 끝난 뒤 계획했던 일로는 1위에 ‘성형, 염색 등 외모관리’(24%)가 꼽혔다.
계속해서 ‘친구들과 자유롭게 유흥 즐기기’(19.9%)가 2위를 차지했고, ‘수험생 할인으로 쇼핑’(18.1%), ‘아르바이트로 용돈 모으기’(13.5%), ‘다이어트 시작’(8.4%), ‘연애하기’(5.8%) 순이었다.
이 외에도 ‘운전면허 따기’(4.7%), ‘친구들과 여행 떠나기’(4%), ‘재수와 편입 준비’(1.4%)를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