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 관계자는 5일 "서초 사옥에서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회장 사의 표명과 이후의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사회 참가자들은 3일 사의를 표명한 이 회장의 추후 거취를 논의하고, 후임자 선임 일정과 새 CEO 추천을 위한 CEO추천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KT 정관에 따르면 이사회는 전임 회장의 퇴임일 후 2주 이내에 사외이사 7명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CEO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CEO추천위원회가 위원장을 제외한 재적위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후보를 결정하면 후보자는 주주총회를 거쳐 CEO로 선임된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의 후임은 이르면 연내에 선임될 수도 있다.
한편 4일 서초사옥으로 출근했던 이 회장은 5일은 휴가계를 내고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