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장 평화롭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호주 뉴스닷컴은 5일(현지시간) 갓난 아기와 강아지들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 11장을 '갤러리'코너에 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생후 10개월 된 아기 '오스틴'과 생후 3개월된 블독 '한나'와 '페니', '소피' 삼형제가 서로 뒤엉켜 평온하게 잠을 자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 오스틴이 강아지와 입을 맞추거나 강아지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는 모습 등도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신디 클라크는 "세상에서 갓난아기와 강아지만큼 부드럽고 달콤한 존재는 없다"며 자신의 조카와 강아지를 모델로 삼은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또 "조카 오스틴은 강아지들과 눈을 맞출 때마다 미소를 짓는다"며 "오스틴도 아기 동물애호가"라고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는 순간 평화와 순수, 휴식, 사랑과 같은 단어가 떠오른다"며 앙증맞은 사진모델들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