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 출연 JTBC '당신을 바꿀 여섯시', 방송 2달만에 폐지

시청률 부진해...문지애 자연스레 하차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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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진행하는 JTBC 생활정보 프로그램 '당신을 바꿀 여섯시'가 방송 두달 만에 폐지된다.

5일 방송가와 JTBC에 따르면 JTBC는 최근 시청률 부진을 이유로 '당신을 바꿀 여섯시'의 폐지를 전격 결정했다.


지난 9월 16일, JTBC의 가을개편에 맞춰 야심차게 첫 방송됐지만 방송 두달이 채 안돼 폐지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의 MC를 맡은 문지애 역시 자연스럽게 하차수순을 밟게 됐다.

MBC 시절, 미디어법을 반대하는 총파업에 나섰던 문지애는 프리랜서 선언 후 첫 행보로 JTBC 행을 택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결국 두달도 안돼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아픔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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